개발도상국 IT 전문가들을 국내에 초청, 연수 과정 등을 제공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전문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 이하 KADO)은 2월 1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5층 대강당에서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은 신흥시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 등지의 IT 분야 정책결정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 국내 IT 산업의 발전상과 한국형 정보화모델을 전수하고 우호적인 해외 IT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7년 해외 IT 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의 규모를 파악함과 동시에 각 업체들이 초청하기를 원하는 개도국 IT 관계자들을 직접 추천하기도 하는 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고 KADO에서는 밝혔다.

지난해 열린 설명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참가해 사업 발주, 수출 계약 성사, 사업 진출 논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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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