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설립된 이래 컴퓨터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와 보안 솔루션 개발에만 전념해 온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오는 9월, 원격지원 업계 최초로 19년의 역사를 새롭게 세운다. 아란타는 1993년 한국 최초로 PC원격제어 프로그램(AS박사 DOS버전)을 개발하였고, 이후 PC의 파일을 보호하는 ‘포인트 락’, 기업용 원격상담서비스 인터넷 ‘데스크탑 헬퍼’, 개인유저용 PC원격제어솔루션 ‘GOMYPC’ 등을 개발한 원격제어 전문기업이다. 아란타에서 ASP 서비스하고 있는 제품 중 `인터넷 AS박사`는 개발 이후 지금까지도 PC유지보수업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 AS 박사는 무인 PC지원 원격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원격지에 산재된 특정다수의 PC를 웹상에서 미리 등록해 보다 신속하게 원격 PC에 접근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인터넷 AS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무인PC 원격제어 서비스이다. 아란타는 앞으로 이 AS박사의 기능을 살려, 원격제어로 컴퓨터를 복구할 수 있는 AS박사 복구 프로그램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업용 원격상담서비스인 인터넷 데스크탑 헬퍼는 기업이 고객과 웹상에서 상담서비스할 때 유용한 솔루션이다. 웹페이지에서 접수 버튼만 클릭함으로써 원격제어, 파일 송수신 및 채팅 등 지원이 가능하다. 아란타의 기업용 원격상담서비스인 `인터넷 데스크탑헬퍼`는 금융권과 대기업에 고객상담용으로 잇따라 공급됐다. 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인터넷 뱅킹 장애 지원이나 삼성테크윈ㆍ코원시스템ㆍ아이리버 등의 드라이버 설치장애 해결 용도로 쓰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각급 대학, 관공서, 온라인교육업체, 네비게이션, MP3, PMP, 온라인사진인화, SW업체의 온라인 고객지원 용도로 이용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라도 웹페이지에서 접수 버튼만 클릭하면 간단히 원격제어와 파일 송수신, 채팅을 할 수 있다. 대기자 리스트를 확인하고, 원격제어와 동시에 파일송수신과 채팅, 지원 후 고객 고유의 장애이력 관리, 장애유형관리, 다양한 통계기능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란타의 ‘고마이PC(GOMyPC)’는 인터넷 접속만으로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개인용 원격PC 제어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웹을 이용한 컴포넌트 방식을 사용한다. 원격 제어하기 위해 접속한 후에는 컴포넌트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PC에서 사용되고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에 패킷 암호화 방식을 적용해 어떠한 데이터도 서버에 남지 않는다. 고마이PC는 PC 원격 제어 기능 외에 원격 모니터링 기능, 원거리 파일 송수신 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웹하드를 사용하는 개인이나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개인, P2P 프로그램을 즐겨 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특히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이나 출판인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원격 파일 송수신 기능을 통해 별도의 웹하드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소년의 과다한 PC사용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PC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도 유용하다. 이렇듯 19년 동안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와 보안 솔루션 개발에만 전념해 온 아란타는 “앞으로 고객층의 폭넓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계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