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원격제어 보안 솔루션 ‘포인트락 프로 v3.0’을 출시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포인트락 프로는 이미 미국 맥아피를 통해 OEM 형태로 미국·일본 등에 공급되는 등 국제적으로 보안성 및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전용 탐색기를 통한 이메일 파일 첨부 및 파일 보관 기능과 드래그앤드롭(Drag&Drop)만으로 자유롭게 파일을 보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윈도우 탐색기의 쉘(Shell) 기능 등의 사용자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폴더보안·파일 암호화·화면 잠금·외부파일 암호화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파일 암호화 기능은 도면·소스·이미지 파일 등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자료를 암호화할 수 있어 정보 자료에 대한 보안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란타 측은 “그동안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은 미비했지만 윈도7 출시에 발맞추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포인트락 프로 v3.0’을 새롭게 출시, 시장을 확대한다”며 “국방부에도 공급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입지가 굳건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출처 : 전자신문 2011년 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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