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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타 '위즈헬퍼원', 원격 통합유지보수 장애관리 솔루션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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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0.03.09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면서 언택트(비대면) 원격 유지보수·장애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원격접속 솔루션 전문업체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방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원격 유지보수·장애관리 솔루션 '위즈헬퍼원'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위즈헬퍼원은 긴급 장애처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외부에서 접근시 보안 우려를 감안해 강력한 보안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국가정보원 보안기능을 준수하는 원격접속 승인관리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원격작업 승인관리, 작업영상 녹화, 통계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접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선택적으로 화면캡처 방지, 파일 접근차단, 파일 전송금지 기능을 작동할 수 있어 정보유출 우려를 줄였다. 국정원 검증을 통과한 아리아 방식 암호화 통신과 엔드투엔드 구간암호화는 위즈헬퍼원의 강점이다. 이에따라 원격접속 관리와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근무시간 외 긴급 장애처리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위즈헬퍼원은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원격 유지보수·장애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거제시청은 망분리 환경에서 망간 연계솔루션과 내부망 위즈헬퍼원 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망 시스템과 내부망 전산시스템을 유지보수 관리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내부망에 위즈헬퍼원 솔루션을 구축해 원격 유지보수 점검을 수행한다. 매월 방문을 분기 방문으로 변경하고 온라인으로 원격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 산청군청, 중랑구청, 진주시청, 남해군청, 하나생명, 한국서부발전,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이 위즈헬퍼원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정보유출과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망분리가 의무화된 공공기관에서 도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강력한 보안과 원격 유지보수·장애관리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