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6]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7월 셋째주 추천작으로는 ITI DATA의 「리바이벌」과 아란타의 「트윈넷 1.5」, 이스텍의 「이스텍PC방」, 기성테크의 「딥루츠」, 타스시스템의 「테리시안 2000」, 그리고 아이비정보시스템의 「자유통신 인트라넷 2000」 등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ITI DATA의 「리바이벌」은 손상된 데이터복구 전문프로그램이다.

 각종 실수로 하드디스크 내의 데이터가 삭제, 포맷되거나 물리적인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거의 완벽한 복구가 가능하고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디렉터리정보나 파티션테이블이 사라져도 원상회복할 수 있다. 데이터 훼손에 따른 각종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아란타의 「트윈넷 1.5」는 컴퓨터시스템 원격제어용 프로그램이다.

 같은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대 컴퓨터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대부분의 관리기능을 원거리에서 수행할 수 있다. 개인사업체에서 PC자원의 원격제어가 필요할 경우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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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